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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례와 같은 고유가 현상은 앞으로도 언제든지 재연될 수 있다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의 예측입니다. 따라서 지역난방을 이용하시는 열사용고객 여러분은 난방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함으로써 난방비 부담을 줄여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시는 것이 필요 합니다.

- 지역난방은 다른 난방방식과 달리 24시간 연중 계속난방을 특징으로 합니다.

- 이러한 연속난방방식하에서는 실내온도조절기를 설치하여 적정 온도(18℃～20℃)로 실내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난방방식이 효과적입니다.

- 실내공간에서도 실제 생활에 이용되지 않는 공간, 예를 들면 여분의 빈방이나 화장실 등의 출입문은 철저히 닫아 두도록 하고, 발코니와 접해 있는 거실문 등도 단속을 철저히 하며, 창문에 커튼 등을 설치하여 불필요하게 난방열이 유출되는 것을 최대한 막아야 합니다.

- 동절기 태양열에 의한 자연난방은 난방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여 난방비 절감 효과가 매우 큽니다. 자연 채광이 가능하도록 일조시간대에는 커튼 등 태양 빛을 차단하는 장치를 제거하여 실내 일사량이 최대한 많아 지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 열손실율을 최소화시키는 방법과 함께 열사용자 여러분 각각의 생활방식에 맞춰 난방열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가는 노력이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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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가스, 수도의 경우 공급자가 생산하는 에너지 매체(전력,가스,물)가 직접 주민에게 전달 되어 사용되나, 지역난방은 지역난방 열원에서 생산된 열을 지역난방 중온수를 이용 공급자 열수송관을 통해 각 사용자의 기계실 열교환기에 열만전달하고 지역난방 중온수는 열원으로 다시 돌아오는 폐쇄형 네트워크 시스템으로서, 지역난방 중온수를 이용하여 각 사용가 기계실에서 열교환기를 통해 열교환한 이후 사용자 소유의 난방설비(열량계 또는 유량계)에 대한 사용자 유지관리상태에 따라 세대별 열공급 여건과 열요금이 따라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즉,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입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입주자 대표회의의 난방공급시간, 공급온도 등 결정에 따라 사용자 기계실의 난방, 급탕 열교환기를 통하여 열을 간접생산하고 세대에 열을 분배하며, 난방설비 및 열요금을 유지 관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서울에너지공사에서 검침수당을 지급해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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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세대별 열량계 설치 및 교체는 관련법령에 의해 각 세대에서 부담하게 되어 있으며,
관련법령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제37조(난방 설비 등) 제3항
“난방설비를 중앙집중난방방식으로 하는 공동주택의 각 세대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난방열량을 계량하는 계량기와 난방온도를 조절하는 장치를 각각
설치하여야 한다”

 

 

 

·『서울특별시 공동주택표준관리규약』준칙 제72조(전유부분의 관리책임)
“공용부분이 아닌 입주자 등의 전유부분과 공유가 아닌 재산은 입주자 등의 책임과 부담으로
관리한다”

 

 

 

·『서울특별시 공동주택표준관리규약』준칙 제4조(관리대상과 전유부분 및 공동부분)의
[별표2] 제4호 [별표2]전용부분의 범위(제4조제2항관련)

 

『서울특별시 공동주택표준관리규약』준칙 제4조(관리대상과 전유부분 및 공동부분)의 [별표2] 제4호 [별표2]전용부분의 범위(제4조제2항관련)안내 구분, 범위로 구성

구 분	범 위
세대별 전기·수도·가스· 급탕 및 난방(중앙집중난방방식인 경우)의 배관·배선 등	계량기	·관 리 계량기는 훼손 및 누수 방지를 위하여 당해 입주자 등이 선정한 관리자의 주의로서 관리할 의무를 진다 ·비용부담 관리주체가 아닌 비목별 공급자와 특별한 약정이 없는 한 계량기의 교체비용은 당해 입주자가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