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에너지시설은 고효율의 열병합발전소에서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열(온수)을 활용하여 지역에 냉·난방을 공급하는 필수 도시 기반시설입니다.
1. 집단에너지시설
열병합발전: 전기만 생산하던 기존 발전소와 달리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여 에너지 이용효율을 극대화한 발전 방식
- 발전소에서 연료LNG를 사용 보일러에서 증기 생성
- 생성된 증기는 지역난방배관을 통해 집합시설(아파트, 빌딩)의 열교환기로 공급
- 공급된 증기는 열교환기를 통해 온수(115℃)로 만들어지고 각 사용처에서 사용
- 사용된 온수의 온도가 60℃로 낮아지면 지역난방배관을 통해 발전소로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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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발생설비
- 열병합 보일러, 열전용 보일러에서는 청정연료인 액화 천연가스를 사용하여 증기를 생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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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발생설비
- 열병합 보일러에서 생산된 증기가 증기터빈과 발전기를 가동시켜 전기를 생산하고 생산된 전기를 소내에서 사용하고 남는 전기는 전력거래소(KPX)를 통해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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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공급설비
- 증기터빈을 거쳐 나온 증기와 열전용 보일러에서 생산된 증기는 열교환기를 통해 80℃ ~ 115℃의 온수로 만들어지고, 이 온수는 열공급배관명을 통하여 각 사용처에 24시간 연속 공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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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사용설비
- 열공급설비를 통해 공급되는 온수는 각 사용처에 설치된 열교환기를 거쳐 난방과 급탕에 이용되며 40℃ ~ 65℃로 낮아진 온수는 회수관을 통하여 공급시설로 되돌아 옵니다.
2. 환경친화설비
선택적 촉매환원 (SCR,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질소산화물(NOx)를 환원제(암모니아, 요소)와 촉매(백금 등)에 접촉시켜 환원 제거하는 설비
저NOx버너(LNB, Low NOx Burner)
연소에 이용되는 연료(LNG)와 연소공기를 최적의 비로 혼합하여 높은 연소 효율을 유지하고 질소산화물(NOx) 형성을 억제
배출가스 재순환(FGR, Flue Gas Recirculation)
연소 후 대기 중 배출되는 배기가스의 일부를 보일러로 재순환시켜 연소공기와 혼합 사용하는 방식으로 질소산화물(NOx) 형성을 억제
굴뚝원격감시체계(CleanSYS)
사업장의 굴뚝에 자동측정기기를 설치하여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및 농도를 24시간 원격으로 기록·감시
03. 서울에너지공사 열원시설(열발생설비 및 열저장시설)
(2024. 9. 30. 기준)
시설명 | 개수 | 용량 G㎈/h,(㎿) |
지역별 시설규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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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목동) | 강서(마곡) | 노원(상계) | |||
열병합보일러 (CHP) |
3기 | 190(61) | 118(24) | - | 72(37) |
열전용보일러 (PLB) |
12기 | 794 | 406 | 68 | 320 |
합계 | 984(61) | 524(24) | 68 | 392(37) | |
열저장시설 (축열조) |
저장용량(㎥) | 총 28,693 | 1,600 * 2기 12,347 * 1기 |
- | 6,573 * 2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