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래 11번 민원에 대한 네 번째 수정 민원( 하단에 추신 내용 추가 - 민원게시판 관리 관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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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2017-12-27 | 조회수 | 2677 | |
*** 아래 11번 게시판을 글을 세번째 수정하다가 계속 수정저장에 오류가 생깁니다.
그래서, 새로운 글쓰기로 처음부터 적습니다. 아래 1, 2, 3번 민원 사항에 대해 공개적으로 답변 요구합니다. *** 우리집 아이가 선생님 소개로 2017 태양광 디자인 공모전에 참가했었습니다. 그 수준이야 어떨지 모르겠으나, 참가 제한이 없던 덕택에 나름 즐겁게 참여했고, 에너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아이가 자주적으로 하고 저는 신청 접수만 도와주었기에 공모전 결과에 대해 까맣게 잊고 있다가 연말이 되니 문득 궁굼해서 공모전 게시판에 들어가 봤습니다. 아이도 결과를 알았는지 아니면 공모전을 기억못하는지 아무 얘기도 안 하고 있고요. 그래서 결과를 살펴보고, 좋은 작품이 있다면 아이와 함께 얘기해볼 요량에 기존의 수상작품에 대해 궁굼해졌습니다. 아이에게 수상작품들을 살펴보고 자신의 것과 비교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네요. 그게 아이에게 더 큰 학습이 될 것이고, 새로운 도전의식을 불어 넣어줄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 어느 페이지에서도 수상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은 없는 것 같네요. 서울시 홈페이지, 네이버 뉴스 등을 찾아보니 에너지 엑스포에 수상작 전시를 했었다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뉴스에는 수상작 이미지 2편이 조그맣게 나오긴 하더군요) 제법 시간을 들여 검색하다보니 문득 몇 가지 문제의식이 들었습니다. 1. 에너지 관심 환기를 취지로 공모전을 했다면 수상작품들을 오히려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알렸어야 하는 것 아닐까? - 공모전 홈페이지에 전시하거나 이것이 어렵다면, 다운로드할 수 있게 해야 하지 않았을까? (전에 접수 당시 서류를 보니, 공모전 수상작의 저작권은 주최측이 갖도록 공지된 기억이 있습니다) - 에너지 재생, 절약 등에 대한 홍보로서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라면 학교/교육청 등에 교육자료로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았을까? - 기타 등등 2. 공모전(더물어 에너지 엑스포)을 위해 사용된 비용이 시민세금으로 충당되었다면, 적어도 해당 홈페이지에는 수상작품(공모전)과 전시내용(엑스포)이 더 자세히 공개되었어야 하는 것 아닐까? * 공개된 내용의 절대다수는 공모전, 엑스포의 홍보 그리고 이에 관한 협조요청 등이더군요. 적어도 결과 정리와 관련해서, 공모전과 엑스포의 조치는 매우 부적절해 보인다는 것이 서울시민으로서 제 생각입니다. 2018년도 행사부터는 결과의 공개(수상작 공개, 엑스포 전시 사항 공개 등)를 꼭 해주실 희망합니다. (홈페이지를 거창하게 하지 않아도 이미지 탑재 수준의 공개만으로도 더 큰 효과가 있을 것이고, 서울시청 홈페이지에도 함께 게시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3. 추신 ..... 이번이 세 번째 민원게시판 재작성인데요. 민원게시판 관리에 대해 매우 큰 문제의식을 느낍니다. (1) "작성자"란 옆에 "본 게시판은 실명으로만 글을 쓰실 수 있습니다"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 제 컴퓨터에서는 작성자란 커서는 깜빡여도 자판 입력이 되질 않네요(처음 작성 당시부터). (2) 첫번째 작성할 때, 혹시나 싶어 "전화번호"란 맨 뒤를 "****"로 적어 '저장'을 했더니 이 번호가 그대로 공개되었습니다. 게시자 동의 없는 실명과 전화번호 공개가 서울에너지공단의 정책인지 물을수밖에 없습니다. * 원래 공모전 관련 민원은 그 자체로 공개할 성질의 것이기에 '공개' 버튼을 선택한 상태였습니다. (3) 두 번째 작성할 때, 위의 추신 (1), (2)를 적은 뒤 저장을 눌렀더니 오류 메세지가 나오면서 등록되지 않았습니다. 저장버튼을 누르는 순간 "카테고리" 항목이 "기타민원"이 아닌 "에너지고객"으로 뒤바껴 있던데, 그 영향 아닌가 싶어 세번째 작성에서는 카테고리를 원래대로 '기타민원'으로 조정해 저장해 봤으나 헛수고입니다. ( 이렇게 해서 세번째 작성도 실패하고 네번째 작성입니다. ) 이렇게 볼 때, 공모전과 추신 등을 합해 1시간 이상 민원글을 쓰고 있는 저로서는 실망감과 불쾌감이 함께 생기고 있습니다. 공모전/엑스포의 결과 처리가 불충분하다는 것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게시판 관리 정책 자체가 불투명하다는 것(게시자의 실명을 필수로 하는 등의 게시자 투명성을 요구하면서...) 그리고 실제로 무심한 게시판 관리 현황 등.... 에너지공단뿐 아니라, 홈페이지 상단에 버젓이 이름을 걸어 놓고 있는 '서울특별시청'의 부주의까지 언급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태양광 공모전, 에너지 엑스포, 홈페이지 게시판 관리 등 세 가지에 대하여 공개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