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나서

- 소상공인 지원 위하여 구내식당서 외부업체 도시락 대체

- 감염병 비상대응체제도 강화, 하루 1회 전사옥 소독 실시

서울에너지공사(사장직무대행 강신홍 경영기획본부장)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서울에너지공사는 10일(수)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되살리는데 일조하기 위하여 구내식당 운영 대신 지역 내 소상공인으로부터 도시락을 구매해 제공하고 월 1회 운영되던 구내식당 의무휴일은 현행대로 운영한다.

서울에너지공사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사에서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라며 “소상공인의 도시락을 제공함으로써 임직원의 감염병 예방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