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드립니다] 서울대공원 주차장 태양광발전소 추진에 대한 공사 입장

<한국경제>는 2019년 6월 9일 ‘[단독] 서울대공원 '태양광 주차장' 무산…公기관 태양광발전 줄줄이 좌초’라는 제목으로 공사의 서울대공원 주차장 태양광발전소 사업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언론사를 포함해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공사의 입장을 명확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서울대공원 주차장 태양광발전소 사업은 보도 내용과 달리 ‘무산 단계’로 확정할 수 없으며, 과천시민 및 과천시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추진할 공사의 사업임을 알려드립니다.

공사는 서울대공원 주차장에 태양광 재생에너지 생산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지구환경 보전의 기능은 물론 현재의 주차서비스를 한층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서울대공원 태양광 발전사업은 기존 주차장 기능을 100% 유지하면서 태양광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입니다.

태양광 구조물은 친환경 에너지 생산의 본 기능은 물론 차양 기능도 우수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공사는 과천시, 과천시 의회와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사업을 협의하였으나, 과천지역 주민들의 반대의견과 과천시의 공작물축조신고 반려로 현재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사는 앞으로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과천시민, 과천시 당국과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공사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서울대공원 주차장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여 미래 후손들에게 깨끗한 대한민국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